▲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사범대학은 2일 1층 합동강의실에서 '우수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현장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의 인재를 육성할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날은 프로그램의 첫 강연으로서 미국 인디애나 대학 교수 겸 코스셰어(Courseshare)대표이사인 닥터 봉크(Curtis J. Bonk) 교수가 ‘인터넷의 진화, 교사의 새로운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닥터 봉크 교수는 "선생님(Teacher)은 학생(혹은 도제)에게 좋은 질문을 통해 학생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사람이다"며 "20여 년 동안 내가 해온 연구는 '어떻게 해야 현재 존재하는 매체들을 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장차 교사가 될 학생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각자 이번 시간을 통해서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생각해볼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은 오는 20일까지 사범대학 1층 합동강의실에서 ‘우수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현장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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