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오승권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6일까지 상반기 결산 테마로 '롯데 박싱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박싱데이'는 영국에서 유래됐으며, 크리스마스 이후 연중 쌓인 재고를 대폭 할인해서 판매하는 유럽 최대의 쇼핑 행사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이번 '롯데 박싱 데이'에 여름 물량을 대폭 강화하고, 지난 행사 때 인기 있었던 제품을 포함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이벤트홀에서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Lucky Box Day'를 진행, 수영복, T셔츠, 넥타이, 아동/유아복 등 다양한 여름상품을 1만원 ~ 2만원 균일가로 상품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각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는 '롯데만의 초특가 상품 찬스'로 6일까지 선글라스, 핸드백, 재킷, 원피스등을 3만원에서 5만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하고 '줄서기상품 찬스'로 최대 80%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박병익 영업지원팀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 진행되는 이번 세일행사에는 어느 때보다 여름상품 구입에 절호의 기회와 브랜드 별 차별화 행사로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 조기에 구매하려는 경향이 뚜렷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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