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데이 in 로맨틱그랑서울’ 이벤트의 남녀 참가자들이 음식점에서 미팅을 하고 있는모습

(서울=국제뉴스) 이성민 기자 = 5월28일 종각역 그랑서울 몰에서 열린 직장인 솔로대첩 ‘로즈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에 싱글 직장인 300명이 몰렸다. 로즈데이를 기념하여 개최된 이 행사는 주말 그랑서울 몰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GS건설에서 주최한 다섯번 째 대규모 미팅 행사다. 2014년 10월 시작한 행사가 직장인 솔로대첩으로 이슈화되며 이 행사를 통해 결혼을 예정한 커플도 생겼다.

동성 2인 1조로 신청한 참가자들은 그랑서울 몰 내의 제휴 음식점을 돌며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음식점 입장시 안내요원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고 음식과 맥주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다쯔미, 치맥, 스테이크레이브, 사보텐, 시추안하우스 등 그랑서울 몰에 입점된 5곳의 음식점들이 참여했다.

행사 중간중간에는 로즈데이를 기념한 로즈데이 포토존 이벤트, 럭키드로우 명함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지속적인 이벤트 개최를 통해 실제 결혼을 예정한 커플도 탄생한만큼 앞으로도 그랑서울 몰이 만남의 장소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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