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맞춤형 교육과정

▲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국제뉴스)이병성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생을 둔 다둥이 40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사랑海 '다둥이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 번 캠프는 신청 기간 이틀 만에 74가족 339명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해양 체험활동(바다래프팅, 카약킹)과 우리 전통 연 만들어 날리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별 테마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레포츠를 가족과 함께 하여 가족 간의 협력의 중요성과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와 더불어 뜻깊은 휴가문화 정착의 기회가 되었으며, 다둥이 가족캠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해양 레포츠에 대한 두려움을 잊을 정도로 안전하고 체계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바다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진행을 해주신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참여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상덕 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캠프', '교육가족 휴캠프', '3대가 함께하는 효캠프'와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한마음 가족캠프' 등의 다양한 가족 캠프을 운영하여 대전교육가족의 자긍심 함양 및 가족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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