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돈암동) 이운안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는  지난28일 서울대학교 우정글로벌사회 공헌센터에서 다문화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멘토링 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멘티로 참여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은 서울지역 거주 다문화 가족 청소년 30여명이며 이들의 멘토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라이온스클럽(회장 박준호) 회원인 대학생들이 맡아서 실시 된다.

진로 탐색과 고민상담 대상선정에 힘들어 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와 함께 주말 문화체험, 진로체험 및 방학중 대학교 투어 및 인성, 적성 프로그램 참여속에서 자아 정체성을 찾고, 학업 성취 및 직업 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

송창익 회장은 우리나라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청소년들 또한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일은 기성 세대와 사회 시스템이 해결해야 할 몫이라고 강조 하며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시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국제라이온스 354-A지구 김경수 사무총장, 김석진 후원회장과 재단의 지부 후원회장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으며 아나운서 민지혜와 강연을 맡은 서재균 교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마포구 후원회장으로 임성춘 회장이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