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 비석닦이 등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일깨워

▲ (사진제공=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무지개복지센터, 중증장애인 현충원 봉사활동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작업활동프로그램실 이용 장애인들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기 위해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자 실시됐다.

이번 활동은 현충원 참배, 묘역 둘러보기, 보훈미래관 및 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그날'관람, 비석닦이 및 화병정리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현충원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가졌으며, 앞으로 우리공단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 작업활동프로그램실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사업체로의 취업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전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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