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미르아이'에서는 9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전문가의 직접강의와 교육으로 진행되는 '제1차 진로코칭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진로교육의 필수 도서인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의 저자인 진로코칭 전문가 김승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내 아이가 만나게 될 미래진로'를 주제로 자녀 중심의 진로 소통법 개선 및 입학사정관제, 진로 포트폴리오 대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부모 이해를 도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녀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자녀중심의 진로 지도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더 나아가 부모가 자녀의 행복한 진로 찾기를 위해 인생 멘토가 되어 이끌어 주는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기 교육인 '제2차 진로코칭 부모교육'은 7월 중으로 예정돼있으며, 자녀를 자기주도학습자로 키우기 위한 감성 소통 전략, 습관 지도법 등을 주제로 준비 중에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3회기, 교재비 포함)이다.

접수방법은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용인시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