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첨단 헬기및 전투장비가 한눈에 전시.

▲ (논산육군항공학교=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2016 육군항공 무기체계소개회"가 열리고 있는 육군항공대 전시장에서 수리온 부스를 찾는 항공전문가들에게 수리온 헬기를 설명해 주고 있는 관계자.

(논산육군항공학교=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2016 육군항공 무기체계소개회'가 5월 25일 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논산 소재 육군항공학교에서 소방헬기,경찰헬기등 한국육군이 보유 하고 있는 국산 수리온 헬기를 비롯한 각국에서 생산된 다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헬기 15여개의 종류들을 25일 공개했다.

'2016 육군항공 무기체계소개회'가 개최된 육군항공학교 실내 정비고에는 수리온 헬기 엔진을 제작 하는 한화테크윈, 사단 정찰용UAV 소형헬기, KUS - TR 헬기등을 제작 하는 대한항공등 국내업체 15여업체와 미국 Boeing사,BELL사등 10여개의 외국 기업들이 헬기에 관련된 최첨단 헬기와 관련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시했다.

이날 대한항공에서 제작된 국내 최초 무인항공기 KUS - FT 기는 비상시 낙하산착륙, 야지야간 자동 이착륙, 감시정찰및 표적획득 등 현재 육군과 해병대에서 전술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헬기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한 헬기 처럼 이착륙이 가능하며 비행기 처럼 날으는 LAH 소형무장 헬기,순수 국산 수리온 헬기 엔진을 제작하는 한화테크원등이 전문가들에 관심을 가졌으며 미국  Boeing사에서 제작되고 있는 세계 최고에 고성능 최첨단 전술 헬기인 AH-64E 아파치헬기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전시 관계자는 "선진국에서 개발 하고 있는 다양한 헬기들이 성능개량으로 관용,상륙기동,의무수송,고성능 전술 작전용 등 다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수리온 헬기의 개발성공으로 세계 11번째 헬기 개발국가에 진입했고 수리온의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시켜 세계 헬기시장에 주도적 역할을 기대하는 '2016 육군항공 무기체계소개회'가 되었으면 바람"이라고 했다.

▲ (논산육군항공학교=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2016 육군항공 무기체계소개회"가 열리고 있는 육군항공학교 계류장에 다목적으로 이용 되고 있는 헬기들이 전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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