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수제 고로케 고로케쿡(대표 박중호)이 가맹점 50호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로케쿡은 회오리 감자를 개발한 박중호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다.

고로케쿡 관계자는 “기계 생산이 아닌 고로케 장인들이 수제로 고로케를 생산한다”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급속냉동방식을 사용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개인이 운영하는 고로케 매장은 반죽이나 숙성에 따르는 노력과 시간이 부담이었는데, 물량 확보, 식자재 보관 및 관리, 제품 생산 등이 용이해 편리하게 매장 운영할 수 있다고 고로케 측은 말한다. 기존 매장에 샵앤샵 개념으로 고로케쿡을 접목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고로케쿡은 공장을 증축하고 삼립식품과 제휴하는 등 사업을 정비하며,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9회 2016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각종 창업행사에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박중호 대표는 “창업자를 위한 인테리어부터 매장운영, 홍보 등에 더욱 힘써 100호 가맹점을 돌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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