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형 건강프로그램 등 진행

▲ 25일 충주시보건소와 연수6단지 아파트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25일 연수6단지 아파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생활 중심이 되는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터로 조성기 위해, 대상지 희망 아파트 신청을 통해 LH 연수6단지 아파트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사전 실시된 주민 의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전문 강사를 활용한 주 2회 정기적인 운동 교실과 금연, 구강보건, 영양, 만성질환 등의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단지 내 건강계단 조성으로 일상 속에서 계단이용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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