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을 수상한 김윤지 어린이 가족과 이성호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뉴스) 김종훈 기자 = 현대유비스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은 '제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21일 유비스홀에서 개최했다.
 
현대유비스병원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유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19개 어린이집에서 5~7세 어린이들의 그림 총 184점이 출품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현대유비스병원은 생명존중, 사랑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대회는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될 어린이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는 기회"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병원의 기여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을 그린 꽃동네어린이집 김윤지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11명, 입선 165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출품작을 슬라이드쇼로 보면서 아이들의 동심을 느꼈다.

이와 함께 이성호 병원장과 이성재 소아청소년과 과장의 격려사와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수상자들이 호명되며 시상하는 동안 부모님 및 참석자들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진 대회였다.

현대유비스병원 제8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는 4월 참가신청서 배부를 시작으로 5월13일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작 선정 및 시상식 실시로 거진행됐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현대유비스병원 1, 2층 외래센터에 전시돼 외래환자 및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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