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에서는  20일 관내 구석구석 도보순찰을 하며 가정폭력을 비롯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자체 제작한 캘리그라피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관내 도로 폭이 좁아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여론에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 주변에서 도보순찰을 하며,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순간의 방심으로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무단횡단하지 않기, 신호등 잘 지키기 등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수칙들을 설명하였으며 교통안전사고 취약지점에는 응답순찰을 적극 활용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장(경감 민화기)은 "경찰관들이 도보순찰을 하면서 주민들을 직접 대면하여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중심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