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덕서)5月 가정의달 맞아 가정폭력예방 홍보 활동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경감 상병제)에서는 20일 오전 10시경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며 유동인구가 많은 신탄진동 용정이공원 인근에서 5月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이고 가정에서의 폭력은 나아가 아동학대, 청소년범죄와도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가정의 문제에 간섭하지 않아야한다'라는 생각으로 가정폭력이 발생하는 것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는 다면 차후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가정폭력 가해자는 형법 및 가정폭력 특례법 등의 적용으로 형사처벌 및 보호처분을 받으며, 경찰은 가정폭력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홍보하며 가정폭력을 목격시 주민들의 112 신고를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신탄진지구대에서는 5月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은 물론 가정폭력 신고사건에 대하여도 신중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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