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덕서)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20일 오전 8시부터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신탄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대덕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당신의 관심과 신고(112)만이 아동학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아이는 미래의 희망입니다. 아동학대는 이제 그만!! 신고는 112’ 라고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 및 등교하는 학생 대상으로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아동 학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례를 들며 설명을 하는 등 예방과 교육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신탄진동에 거주하는 A씨는“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대덕서 아동학대경찰관은“가정의 달인 5월에는 특히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사례 등 교육과 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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