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지역 경찰의 한정된 인원으로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근린공원 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아래, 주민 접촉 강화 및 안전한 근린치안 확보를 위한 공원안전 112순찰(1부서 1공원 2취약지)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원·등산로 등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손쉽게 이용할수 있는 대표적인 쉼터이자 도심지역 휴식·여가생활의 핵심자원 역할 수행을 하는 곳으로, 공원주변 위주의 안전하고 깨끗한 근린치안 조성으로 인해 동구 지역주민들의 치안 체감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2순찰(1부서 1공원 2취약지)은 주민·지자체·협력단체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입체적 치안 활동 전개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조성할 것이며, 취약공원 및 다중 운집 지역등 관리대상 6개소를 선정하여 환경정리 및 집중 치안활동 전개로 취약 공원 제로화를 추진하며, 특히 공원내 주요 불안요인인 노숙인·주취소란·비행청소년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인계를 통해 적극 개선을 유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장, 공원 전담 자율방범대, 1365자원봉사자등의 적극 참여 유도를 통해 주민 참여형 합동순찰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치안파트너십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앞으로 동부경찰은 지역주민의 맞춤형 치안을 통한 각종 범죄예방 안전활동을 활발히 벌여 동구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대전동부경찰서 경사 지현균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