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함께 땀흘리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

 
 
▲ (사진제공=둔산서)여성청소년계 체육대회 참석학교폭력 예방 홍보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에서는 20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갈마중학교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에 학교전담경찰관 배중혁 경장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100미터 계주, 줄다리기, 축구 등 갈마중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둔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등장해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학교폭력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둔산경찰서 배중혁 경장은 "체육대회 전 날, 학교 주변을 순찰하던 중 갈마중학교의 한 학생에게 함께 운동하자는 초대를 받았다.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먼저 다가와 체육대회 날 꼭 와달라는 모습이 귀여워 방문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갈마중학교 유혜진 학생은 "경찰관 아저씨가 체육대회 날 함께 해주셔서 기분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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