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둔산서)안전드림순찰

(대전=국제뉴스) 송윤여유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에서는 19일 저녁 대전 서구 둔산3동 일대에서 경찰관과 안전드림지킴이 봉사자들이 합동으로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없는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순찰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경찰관, 안전드림지킴이, 둔산3동 자율방범대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두운 공원, 상가가 밀집한 주변을 함께 집중 순찰하며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4대악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재 경찰시험합격을 위해 준비 중인 수험생으로 "이렇게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통해 너무나 뜻 깊은 경험이 됐다며 하루빨리 합격해 이러한 좋은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임운택 둔산지구대장은 "심야시간 대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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