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오 노인의학센터 과장

(인천=국제뉴스) 김종훈 기자 =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가정의학과전문의 최병오 과장을 초빙, 노인의학센터의 진료를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4월 개설한 이래로 꾸준하게 발전을 거듭해온 현대유비스병원 노인의학센터는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연해 방문 진료와 의료자문제공 등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최 과장은 경상대 의과대학 석사 출신으로 인하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수련을 마쳤다.

최병오 과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노인의학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요양기관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114병상으로 확대운영을 통해 폭넓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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