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시하는 이번행사에 임직원 30여명 참여

▲ 18일 아세아시멘트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약 1만1000cc가량의 혈액을 모아 전달했다.(사진=아세아시멘트)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아세아시멘트는 18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 아세아시멘트(주)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 출장방문으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약 1만1000cc가량의 혈액을 모아 전달했다.

헌혈행사를 준비한 박찬철 총무팀장은 " 헌혈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며,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로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의 존엄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의 작은 행동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시멘트(주)는 매년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사랑 나눔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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