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시재생 상담센터’ 첫 번째 컨설팅 시행

▲ (사진제공=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법2동 상인들과 손잡고 지역 활성화 모색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 법2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찾아가는 도시재생 상담센터'의 첫 번째 신청 대상지인 법2동 먹자골목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신창락 교수(소상공인 정책자문위원)의 "상인들 단합해 골목상권 활상화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찾아가는 도시재생 상담센터'는 법2동 상인 7명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리면서부터 시작됐다.

법2동 근린생활지역은 10여년 전만 해도 호황을 누리던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침체를 겪고 있어 활성화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가들은 상담 접수 후 현장답사를 진행하며 상권을 면밀히 분석했고, 상인들 및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여러 차례의 회의와 면담을 진행해 상인들간 화합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송복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법2동 근린생활지역 활성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은 '찾아가는 도시재생 상담센터'의 첫 번째 성과이자 대전형 도시재생모델 발굴의 모범사례이다.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시재생 상담센터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도시재생과 관련한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컨설팅 사업으로, 대전시 내 5인 이상의 동일 지역 주민 또는 상인들이라면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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