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제대로 알아야 예방할 수 있다.

▲ (사진제공=서부서)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강의 실시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경위 최복희)는 13일 오후 4시경 정림동 소재 정림초등학교에서 6학년 13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117신고 요령 등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유형과 실제로 많이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종류 등을 설명 했고, 이러한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요령 등 눈높이 맞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친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거나, 주변에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알고 있을 경우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학교전담경찰관 또는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에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것을 안내했다.

앞으로도 서부경찰서는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를 상대로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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