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동부서)가정폭력, 아동학대 신고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13일 오전 11시 용전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용전동 통장협의회'에 참석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가정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가장 활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례 발견 및 신고요령을 교육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통한 신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경찰관에 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아동학대의 대부분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웃이나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은 발견 즉시 신고하는 것이 아동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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