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동부서)보건대 축제 기간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활동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12일부터 13일 저녁 7시부터 11시 대전보건대학교 축제 기간 동안 성범죄, 음주소란행위 등 범죄예방과 교통 질서유지를 위해 대학생 보안팀 50여명, 대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 10명과 경찰관 15명이 합동안전활동과 4대악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안전활동은 축제분위기를 틈타 이루어지는 성희롱, 성추행 등 각종 성범죄와 학내 주류반입으로 인한 음주소란, 고성방가, 단체싸움 등 범죄행위를 사전에 제압하고,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과 대학생 자치순찰대가 합동안전활동을 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기간이 보다 건전한 축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졌다.

이 날 참가한 보건대 학생은 "축제기간에는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특히 성범죄, 집단폭행 등이 많이 일어나는데 경찰관이 사전에 차단을해 안전하고 평온한 축제가 된 것 같다. 매년 이렇게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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