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12일 오후 4시경부터 산내파출소 관내 삼괴동, 상소동을 찾아가 주민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 홍보활동 및 주민 여론과 요청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구 관내에서 금산과 경계를 이루는 삼괴동과 상소동을 찾아가 지역민들을 만나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청취하고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동구지역이 안전함을 홍보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외떨어진 식당 등에서는 강·절도 등 범죄피해예방을 위해 무다이얼링 설치와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산내파출소장 박은규 경감은 "관내 오지 등을 순찰하며 4대 사회악 홍보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