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13일 '제5회 환경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도 및 14개 시‧군 환경공무원들과 환경 측정분석기관 등 환경유관기관 환경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우석대학교 문수자 교수가 '성공을 부르는 웃음'과 김인술 진안온생명평생교육원장이 '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환경측정분석의 국제적 적합성 확보를 위한 주제로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이창균 박사가 '정도관리시스템 적정 운영을 위한 현장실무'와 호남산업안전본부 김두영 이사가 '실험실 안전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시·군 환경담당자 소음·진동 및 악취 측정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세먼지 예경보제 등 전북도 환경현안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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