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의 날'을 더해 오는 7월 3일까지

▲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관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인상파의날'을 더해서 오는 7월3일까지 특별전을 갖는다.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지난 8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컨버전스아트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꾸준한 관객 방문과 요청으로 특별초대전으로 전시흥행몰이를 이어간다.

지난해 12월 11일에 오픈하며 미술감상자의 저변확대 및 예술향유의 폭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전시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오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초대전으로 개최될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모네 빛을 그리다展'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관객을 위한 특별선물로 오직 4회 만 개최되었던 '인상파의 날'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인상파의 날'은 근래 전시계에서 보기드물게 최대 일일 관객 5,000 명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의 작품에 더하여 현대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동시대 예술가: 프레데리크 바지유, 오귀스트 르느와르, 에드가 드가를 비롯 후기인상주의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그리고 폴 세잔 등 인상파에서 후기인상파 까지 한번에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에 '모네, 빛을 그리다' 특별초대전에 맞춰 새로운 음악이 전시장에 울린다. 전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하여 특별할인가격으로 2주동안 티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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