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이종혁 등 주연 배우들의 스페셜 인터뷰영상 공개로 기대감 증폭!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국내초연 20주년을 기념하여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역대급 골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주연 배우들의 매력적인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인터뷰 영상 / CJE&M㈜ 제공]

CJ MUSICAL 페이스북에 9일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프로필 촬영 현장 스케치와 배우들의 20주년 축하 및 출연소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6명의 주연배우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브로드웨이 최고 연출가인 '줄리안 마쉬'를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극대화시킨 '송일국', '이종혁',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최고의 스타답게 여전히 아름다움과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도로시 브록'역의 '김선경', '최정원', 꿈을 찾아 건너온 브로드웨이에서 도로시브록을 잇는 라이징스타가 된 '페기 소여'의 당당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 '임혜영', 고난도 점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잘생김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빌리 로러'역의 에녹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사 CJE&M㈜는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오리지널버전이 아닌 뉴 버전(2001년 리바이벌 버전)으로 새롭게 찾아오는 만큼 캐스팅부터 전반에 걸쳐 기존의 이미지와는 색다르게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데에 포커싱을 맞추어 작업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관객들이 익숙하게 떠올리던 이미지를 탈피하여 개성 강한 각 배우들의 캐릭터를 잘 나타내면서도 브로드웨이의 럭셔리한 컨셉의 프로필 촬영현장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상에 "배우들이 매력적이에요", "작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임혜영 배우 여신같아요~", "배우에 따라 같은 캐릭터인데도 전혀 다른 느낌이라 신선하고 좋은 거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대중적으로 쉽게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인 만큼 기업들의 전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오픈 티켓 예매율이 지난 시즌의 2배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을 시작으로 성공과 사랑이라는 누구나 한 번은 그려보았을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주제를 통해 관객들이 쉽게 무대 위 이야기에 몰입하여 1030세대에게는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을, 4060 세대에게는 돌아가고 싶은 '추억'을 선물하며 전 연령층의 관객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롱런흥행 뮤지컬로 한국에서도 20년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20주년 기념공연이 얼마만큼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중독적인 매력으로 흥행을 예고한 쇼뮤지컬의 정석 '브로드웨이42번가'는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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