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 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등 주요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 관련 소비자 정보 제공과 피해 예방 일환으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2016년 1분기 말 기준으로 146개의 다단계 판매업자가 등록 중이다. (주)케이셀링, (주)나이스티, (주)아르고라이프 등 3곳이 폐업했다.

반면 (주)헤베니케, (주)코디라이프, 포블리스코뮤니티(주), (주)페르티티, (주)니피엘씨앤에이치, (주)예원비에이치에이, (주)미애부 등 7곳이 새롭게 등록했다.

또한 ㈜세흥허브 등 5건의 상호 변경, ㈜뉴세리티코리아 등 4건의 주소 변경 등 총 10건의 변동사항이 있었다.

다단계 판매원으로 가입하려는 자와 소비자들은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할 때에는 휴 · 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주소와 전화번호가 자주 변경되는 다단계 판매업자는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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