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기자 = 항공전문 계간지 ‘항공N제주’가 창간됐다.  제주항공정책연구소(소장 양성창)가 야심차게 발간한 이 정기간행물은 항공관련전문지로 지방단위에서 처음이다.

제주권 공항인프라 확충 내용뿐만 아니라 국내외 선진개발 사례, 항공분야의 시장 동향, 항공상식 등 다양한 항공정보를 담고 있다.

창간 기획으로 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과 앞으로의 개발 과정을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제2공항 입지는 어떻게?’, ‘새공항 건설은 어떤 절차, 기간이 필요할까?’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분기별로 발간되는 이 책은 도내 관공서, 관련부서, 학계에 배포되며, 읍면동 주민센터, 주요 금융기관, 도서관 등에 비치하게 된다.

이 책을 발간한 제주항공정책연구소 양성창 소장은 "지방 단위로는 처음 시도하는 항공관련 정기간행물이 무엇보다 공항 관련 현안이 최대이슈가 되는 제주에서 미래를 견인할 공항개발과 현재의 동향, 각종 항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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