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의 딸 라희와 아빠 임효성이 둘만의 데이트를 떠났다.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엄마 슈 없이 독박 육아를 책임지는 아빠 임효성이 영덕 큰아버지네를 방문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독박육아의 길에 첫 발을 내딛은 효성 아빠. 엄마 슈없이 삼남매를 돌보느라 내내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동안 어색한 사이었던 라희와의 관계를 어떻게든 극복하고 싶어했던 아빠는 라희에게만 사랑을 듬뿍 주기 위해 차를 몰고 둘만의 데이트를 떠났다.

하지만 라희는 관심을 끌려는 아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쑥스러운듯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며 아빠를 보지 않았다.

하지만 아빠 임효성의 사랑이 듬뿍 담긴 애정공세에 라희도 서서히 마음을 열어갔다는 후문이다. 결국 아빠가 물어본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질문에 과연 라희는 상상이상의 답변을 불러왔다.

또한 이번 주에도 임효성은 엄마 슈없이 삼남매를 돌보느라 내내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잠들기 전 삼남매를 씻기는데, 마지막으로 씻는 라율이가 아빠의 서툰 손길 탓에 봉변을 당했다.

온도조절에 실수한 아빠가 그만 뜨거운 물을 틀어 버린 것이었다. 하지만 라율이는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아빠를 위해 "아빠 하나도 안 아파~"라며 아빠를 안심 시키는 효심가득한 모습을 보여 아빠 효성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엄마없이 떠난 라둥이네의 영덕 여행기는 7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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