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화랑공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권혁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25개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일의 기둥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5일 개최도니느 제12회 진천어린이날큰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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