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안동시는 5월1일부터 평일 1회(20시), 주말 2회(14시, 20시) 낙동강 음악분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분수 가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낙동강 밤하늘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20m까지 시원하게 내뿜는 고사포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레이저 쇼가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들과의 산책 장소 등으로 봄철, 여름휴가철 도심 속 휴양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가대교, 월영교, 호반나들이길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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