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면접의 기회가 원스톱 진행.


<사진제공=경복대> ‘제2회 기업설명회 및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

(포천=국제뉴스) 황종식기자=경복대학교는 2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경제 침체에 의한 청년층 일자리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제2회 기업설명회 및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에게 취업기회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히 기업설명회와 더불어 면접의 기회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제1부 기업설명회는 탐앤탐스 외 3개 업체에서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에 진행되는 제2부 채용면접은 한샘, CJ 푸드빌, 금강제화,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총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수 취업실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원한다”며 “하반기에 개최될 채용박람회에서는 남양주시와 고용노동부의 협조를 구해 본교 졸업예정자와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해 청년층 고용절벽 해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지난해 10월에 ‘제1회 기업설명회 및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1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하고 22명이 현장에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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