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국제뉴스)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8일 전자부품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오는 5월부터 가동될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전자부품제조업이 주력인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표준화교육, 현장컨설팅, 공동마켓팅, 인증지원, 박람회참가 지원, 제품품질경쟁력 강화, 소공인 교류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게 된다.

규모가 영세하거나 마케팅 및 경영역량이 미약한 소공인들이 주 대상이 된다.

이날 개소식을 주관한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와 지난 2월 소공인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따라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에 안양시와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는 서로 힘을 모으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소공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치게 될 기틀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는 의미가 있다"며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와 협조해 소공인들의 활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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