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자대학교의 SAFETY&JOYFUL 등하굣 안전캠페인 진행 모습.(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수원=국제뉴스) 김성대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SAFETY&JOYFUL 등하굣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26일에는 인제캠퍼스, 27일에는 해란캠퍼스에서 캠페인을 실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춘 오전 8시부터 10시30분까지 캠퍼스 내 스쿨버스 하차장 앞에서 커피,빵과 같은 간단한 아침식사와 안전에 관한 키워드가 적힌 리플렛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대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의 캠페인으로 MT를 비롯해 학교 행사 등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 수원여자대학교의 SAFETY&JOYFUL 등하굣 안전캠페인 진행 단체사진.(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엄태식 수원여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안전상식을 딱딱한 강의를 통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친근하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와 든든한 일상을 동시에 지키고자 진행한 캠페인에 학생들이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등굣길에 예기치못한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당연하게 여겨야 하는 안전을 소홀히 해왔는데 오늘 받은 리플렛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등굣길에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수원여대는 홈페이지 내에서 안전과 관련된 카테고리를 만들어 학생들의 긍정적인 학생복지서비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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