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여주 기자 = 은평구 교육복지센터는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30일 연신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항공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항공캠프'는 2014년부터 은평교육복지센터와 한국항공대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생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비행원리 퀴즈쇼, 열기구 체험, 우드락 비행기 만들기, 모터비행기 및 드론 체험, 빨대낙하산 및 에어로켓 만들기, 비행시뮬레이터 및 물로켓 체험, 무인비행기 시범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항공대학교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진행하는 항공캠프를 통해 과학이론으로 배웠던 항공원리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등 미래 항공우주 주역이 될 은평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구관계자는 "은평교육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항공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