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캠페인 나우프로젝트 2탄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우리마포복지관, 한국에자이, 그리고 가수 이한철이 주최하는 나우(NOW)프로젝트의 시니어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노년반격'이 오는 5월 4일 최종 콘서트를 개최한다.

▲ [사진='노년반격' 공식 포스터]

'노년반격'은 음악적 소질이 있는 아마추어 시니어 음악인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노년생활의 모델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월부터 '노년반격' 프로젝트에 함께할 시니어 지원자를 모집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으로 '실버그래스'와 '바야흐로'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두 팀은 공연이 열리는 5월까지 가수 이한철과 워크숍을 통해 자작곡을 만들고, 앨범 제작을 위한 녹음과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진행하였다. 완성된 곡은 공연 당일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5월 4일 개최될 '노년반격' 콘서트는 그 동안 두 팀의 노력이 담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가수 이한철도 함께하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가수 이한철은 "노년 반격은 젊은 시절 뮤지션의 꿈을 접고 살아오신 시니어분들의 못 다 이룬 꿈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계획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시니어와 함께 하며 그 분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고 있어요." 라고 밝혔다.

'노년반격' 콘서트 티켓은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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