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박시환, 유승우와 대학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할 마버킷 열풍!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초연과 동시에 입 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가 어느덧 삼연에 접어들며 한층 더 탄탄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 [사진=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 벨라뮤즈 제공]

4월 23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와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쓰릴미'에서 사실적인 표현과 짙은 감성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를 더욱 파고드는데 집중했던 '박지혜' 연출을 새로 투입해 입체감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부각시켜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 하였으며, 슈퍼스타 K5 준우승 '박시환'과 슈퍼스타K4 Top6 '유승우',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아랑가'의 '김현진'을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役으로 폭넓은 음역대와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데스트랩', '쓰릴미'의 '임병근', '풍월주' '모범생들'의 '김지휘', 떠오르는 신예 '손유동'을 감성로커 양아치 '강구'役으로 캐스팅 해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기대감을 높였다.

예비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 노력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실시간 소통을 위한 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의 V앱 이벤트 및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와 미니콘서트, OST 제작 현장 방문, 뮤직비디오 공개등 기존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방식을 통해 예비 관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심리적 거리감을 좁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가수 유승우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이야기이다. 시한부임에도 밝고 희망적인 '해기'역을 연기하면서 평소에 제 일상이나 행동에서 비관적으로 굴었던 적은 없는지 반성하게 되는 것 같다"며 "마음이 지친 분이 계신다면 절망하지 마시고 함께 힘내자는 의미로 추천하고 싶다."고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더 탄탄해진 드라마, 완성도 높은 음악,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할 '마이 버킷리스트'는 4월 23일부터 7월 0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 되며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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