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유망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전국적인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MIDAS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참신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분야는 제한이 없으나,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3조에 의거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과 사행성 및 환경오염 유발 등 반사회적 성격의 아이템은 제외된다.

최종 수상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모두 14개 팀이 선발되며, 대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K-스타트업 2016' 본선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MIDAS 창업경진대회에 희망을 원하는 창업자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본 경진대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