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정순주

(서울=국제뉴스) 전진홍 기자 = MTN방송에서 4월9일 첫방영 되는 트렌드매거진 알짜 진행을 맡게된 아나운서 정순주를 만나보았다.

Q.MTN 방송 트렌드매거진 알짜 MC를 맡은후 각오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정순주입니다. 이번에 머니투데이에서 야심차게(?!) 밀고 있는 '트랜드매거진 알짜'의 진행을 맡게 되었어요. 어쩌면 어떤 분들은 '어? 정순주가 스포츠가 아닌 경제방송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정순주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제껏 궁금해하셨던, 그리고 보고나면 무릎을 탁 칠. 그런 정보 많이 알려드릴테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Q.스포츠 아나운서계의 여신이라 불려지는데에 대한 생각은?

그렇게 불러주시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여신이라는 말이 단순이 외모나 성별로 불릴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리천왕, 국민가수 란 말들이 있잖아요. 이런 말들이 그 분야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듯. 여신이라는 말을 들을 때는 그에 걸맞는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포츠계의 여신이란 말. 저 스스로에게도 자부심이 느껴질 수 있도록, 여러분 들 앞에 떳떳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응원부탁드려요. ^^*

Q.스포츠아나운서 외 다른분야의 욕심은?

다른 분야에 대한 욕심이요?최대한 다양한 방송을 해보고 싶어요.양적으로도 많이 하면 더 좋겠죠? 그 전에도 kbs나 다른 경제채널에서 활동을 꾸준히 해왔어요.사실 다양한 방송을 하게되면 스포츠를 소홀히 하겠는 건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 스스로도 고민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구요.

하지만 저에게 스포츠는 엄마같은 '절대적 애정의 존재'랄까요?? 때문에 제 의지로 스포츠를 떠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아요. 스포츠를 중심으로 아나운서로서의 역량을 넓히고 싶어요. '정순주가 맡으면 어떤 프로든 믿을 만하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도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 방송에서 여러가지 정순주의 색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팬분들과 트렌드매거진 알짜를 시청하게될 시청자에게 한마디 한다면?

트랜드매거진 알짜는 우리가 궁금하지만 딱히 물어볼 곳도 없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그렇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쏙쏙 모아서 쪽집게처럼 알려드리는 방송입니다. 저도 방송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정보들을 알게되서 놀랍고 재밌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대부분 우리가 이런 정보방송을 볼 때 집에서 가족들과 연인과 수다떨면서 보잖아요.

그런것처럼 제가 tv 속에 있지만 마치 여자친구처럼, 동생처럼, 딸처럼 '저런 것도 있었네~한번 가볼까?' 라고 옆에서 함께 이야기 하는...그런 느낌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궁금하셨던 생활정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머니투데이에서 저와 함께!! 많이 시청해주세요^^*

남성팬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스포츠계 아나운서계의 여신 정순주 아나운서 트렌드매거진 알짜 방송을 계기로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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