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김인영 기자 = 4·13총선 울산 중구 새누리당 정갑윤 예비후보가 활동을 본격화한다.

정갑윤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중구 학산동 중원빌딩에서 '情(정)가득한 갑윤이네 집들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수성, 정홍원 두 전직 국무총리, 안우만 전 법무부장관, 정정길 전대통령 비서실장과 윤두환, 박맹우, 이채익, 김두겸 새누리당 예비후보 및 박기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과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정갑윤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중구 구민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그 동안 함께 중구와 울산의 큰 변화를 위해 해온 일들, 벌려 놓은 일들을 잘 마무리 해달라는 뜻을 모아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기대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중구 구민들과 함께 중구는 울산의 중심으로,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도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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