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리축제를 찾은 제주도민들 모습.

(제주=국제뉴스) 고병수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오는 4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감귤의 주산지인 남원읍을 널리 알리고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고사리 홍보를 위한 축제다.

국가태풍센터 서측 일원에서 펼쳐지며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이에 축제위원회는 발빠른 홍보를 위해 도내 주요 전광판 및 홈페이지는 물론 주요도로에 현수막을 다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제21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사리축제 홍보 현수막을 내건 모습.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