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담당 교사,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현재 14개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1개의 유치원 등 총 15개소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 조사 ▲아토피피부염 환아 관리를 위한 보습제 제공 ▲천식응급키트 제공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맞춤식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교기반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건교사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아토피·천식 안심 및 인증학교의 사업이 정착·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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