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의료원 대강당에서 "2016년 제5기 신나는 건강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건강대학은 매년 남원의료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의료진들의 의학강좌, 웃음치료, 운동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 건강 체크(혈압, 혈당, 체성분, 콜레스테롤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도모를 통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삶의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강식에는 모집 인원(70명)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보건 향상 및 소중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고 건강한 삶에 질 향상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며 건강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원의료원은 15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남원의료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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