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이틀간 고창군립체육관서 열전

▲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가 10일 고창에서 개막해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국제뉴스) 신홍관 기자 =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10일부터 이틀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유도회 및 고창군 주최와 전북도유도회가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아, 초중고교 및 대학생, 일반 생활체육 유도선수와 임원 등 18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 단체전 및 본 경연대회로 나뉘고, 대회 이틀 전 9일까지 이틀간 대회 전야제 성격의 1급 심판 및 지도자의 자격취득 강습회가 열리면서 흥을 돋울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관광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창을 찾는 선수와 임원,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정겨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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