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수원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은 축사하는 박광온 예비후보.(사진제공=박광온 예비후보 사무실)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제20대 총선에서 수원 정(영통구)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3일 웃어요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혜영, 안민석, 이원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현역 의원들과 수원 출마자들인 김진표 전 원내대표(수원 무 예비후보), 이찬열 의원(수원 갑 예비후보), 김영진 예비후보(수원 병), 백혜련 예비후보(수원 을)가 모두 모여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과 김빈 청년 비례대표 후보, 엄홍길휴먼재단의 엄홍길 대장이 참석했으며 시·도의원, 지지자 및 지역주민 등 약 3000여명이 함께 모여 박광온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 13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수원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은 축사하는 박광온 예비후보.(사진제공=박광온 예비후보 사무실)

박광온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상생경제로 가느냐 아니면 실패한 박근혜 특권경제를 이대로 방치하느냐를 선택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중산층, 서민, 근로자, 집 없는 사람, 청년, 엄마와 아이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 정권에서 잊혀지고 배제되고 소외받은 사람들" 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경제를 실패한 박근혜 정권에게 어떻게 영통구 주민들의 삶을 맡길 수가 있겠는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의회권력을 바꿔 경제를 바꿔야 한다고"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13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수원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사진제공=박광온 예비후보 사무실)

또한 "영통구는 강남 3구에서 시작하여 분당과 용인을 거쳐 강하게 내리치는 특권세력의 바람을 차단해야 하는 곳" 이라고 강조하며 "영통구가 승리해야 수도권이 승리하고 나아가 의회권력을 바꿀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박 후보는 "더불어성장특별구를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성장의 모범사례로 만들자"며 4대 정책 비전도 제시했다.

4대정책 비전 으로는 영통구에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키우는 바이오밸리를 구축해 바이오벤처특별구로 만들고 중소기업과 동네 사장님들이 웃을 수 있는 동반성장특별구,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통팔달특별구, 영통구를 대한민국에서 엄마와 아이가 가장 행복한 사람특별구 로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또 보육 때문에 교육 때문에, 일자리 때문에, 집 때문에, 더 살고 싶은 영통구가 되도록 삶의 터전이 되는 영통구를 만들고 싶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 13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수원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사진제공=박광온 예비후보 사무실)

한편 박순영 수원시의원과 양철민 더불어민주당 수원정(영통구)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박광온 예비후보에게 필승을 기원하는 필승화와 필승점퍼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박광온 예비후보의 캠프 이름은 웃어요 캠프로 더불어성장특별구를 위한 웃어요 공약시리즈 정책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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