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천 산책로 전 구간 가로등 설치 완료

▲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국제뉴스 DB)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수원 팔달구)은 10일 팔달구 지역내 서호천 산책로 전 구간에 가로등 설치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구간에 가로등이 없어 이용이 불편했던 서호천 산책로는 이번 가로등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서호천 산책로는 평소에도 인근 화서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곳이지만 일부 산책로는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시설개선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김용남 의원은 주민들과 가로등 설치를 비롯한 산책로 개선을 약속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가로등 설치공사는 팔달구 화서동 천천교부터 화상교 앞까지 약 512m거리에 약 7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약 한 달여의 공사를 거쳐 마무리됐다.

김용남 의원은 지난해 국민안전처로부터 수원천-서호천 정비사업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민편의에 밀접한 시설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왔다.

김용남 의원은 "서호천을 이용하는 주민분들이 안전하고 밝은 산책로를 이용할 수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펴 기분 좋은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일로서 보여드리는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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