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이  9일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노창래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회장은 "수원시 장안구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발전하는 데 있어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전통음식 등에 대한 애정과 소명의식, 전문성을 갖춘 분이 더욱 왕성하게 일해주길 바란다"며 "경기도전통음식협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찬열 의원은 "전통음식의 발전과 경기도전통음식협회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이어 "수원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수원 화성행궁 관람 후 장안구 전통음식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파장동 일대에 ‘관광 트렌드’를 육성하겠다"며 "20대 국회에 입성해 전통음식이 장수하고 국민생활 중심에 뿌리 내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