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일 민관 합동으로 여름철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담당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펼칠 이 점검은 관내 캠핑장·야영장·워터파크·수영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단은 영업장 등록와 토지이용, 건축·환경 등 개별법에 의한 규정된 절차 이행여부, 산사태·침수·화재·감전 등 기타 안전사고 위험요인 실태에 대해 집중 확인한다.

김덕중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에서 미비사항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보완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라며 "캠핑장·야영장·물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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