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발전 '사통팔달 탄탄대로 100년 새미래로 시민여러분 은혜 보답하겠다.

▲ 8일 이종배 국회의원이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0대 국회원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 출마 선언과 함께, 사통팔달 충주 100년, 수도권전철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사진=국제뉴스)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이 8일 '재선의 힘', '100년 충주 새미래' '내륙선철도의 중심 충주 수도권전철시대 개막'으로 '사통팔달 충주 탄탄대로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0대 국회원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 출마 선언과 함께, 지난 2년간 보내주신 시민의 넘치는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전하며 2014년 7월 30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밤잠 줄여가며 열심히 일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다선의원이 힘을 더 쓰는 정치현실에서 초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직 일로써 승부를 걸고 더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2년 연속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학생이 뽑은 베스트 의원 등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표했다.

또 "전문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비롯해 정책위 부위원장, 새누리당 충북유일 예결특위 위원, 충청권 유일의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에 임명돼, 2016년 국비예산 3085억원을 확보하고 모두 52개 신규사업에 6900억 규모의 신규 투자가 시작되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국립기상과학관, 국제무예센터, 국립미래융합의학센터, 3D 프린팅 충북센터, 생산기술연구원 충북본부 등 모두 8개의 대형 국가기관을 유치해 내며 30만 자족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 이종배 의원이 내륙선철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국제뉴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이 의원은 "충주시장과 충주시 공무원, 시·도의원과 호흡을 맞추고, 시민과 언론 등에서 한 목소리로 힘을 실어준 덕택"이라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100여년 전만 해도 교통과 물류, 문화와 경제 등 모든 부문에서 나라의 중심기능을 담당했던 충주가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충주를 비켜가고, 이후에도 국가개발 축에서 밀려나면서 오랜 침체기를 보냈다"며 "이제 다시 중부내륙선철도를 비롯해 충주로 통하는 열십자형의 고속교통망이 확충되고 있는 등 충주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내륙권철도 중심, 수도권전철시대 개막! 사통팔달 충주, 탄탄대로 100년!을 위한 골든타임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며 "이를 위해 국토중심을 종단하는 내륙선철도 본격추진과 수도권 접근성의 획기적 증대, 서북 X축의 조기완성 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기업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성공 추진, 2017 전국체전 성공개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국제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 기후변화대응 국립농업연구소 유치, 농가소득 확대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밝혔다.

이  의원은 "오랜 행정경험과 두터운 중앙인맥, 현실정치 경험 등의 역량을 통해 충주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히고 "재선의 힘으로 충주의 희망을 두배로 반드시 키우겠다"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다음은 출의 변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재선의 힘'으로 '100년 충주 새미래'를 열겠습니다!
'내륙선철도의 중심! 충주 수도권전철시대 개막!'으로 '사통팔달 충주! 탄탄대로 100년!'을 열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충주시민 여러분!

먼저, 지난 2년 간 보내주신 넘치는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1만 2천 번의 '바늘땀'이 지나가야 세상에 둘도 없는 한 벌의 맞춤정장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돌이켜 보면, 등원이후 365일의 '구슬땀'으로 오로지 충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스무 달이었습니다.

지난 730 재보궐 선거에서 64.08% 전국 3위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일분일초를 아끼며 가슴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었습니다.

2년 연속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NGO모니터단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학생이 뽑은 베스트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도 얻었습니다.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비롯하여 정책위부위원장, 지방재정소위 위원장에 임명되어 '중진 같은 초선'이라는 별명도 얻으며 당내입지를 다졌습니다.

충북유일 예결위원과 충청?강원권 유일 예산안조정소위원에 선임되어, 지난해 보다 606억 원(24%)이 늘어난 총 3,085억 원의 충주발전 국비예산을 확보하고, 총52개 신규사업에 6,900억 규모의 신규투자가 시작되는 길을 열었습니다.

SOC 사업비의 감축에도 불구하고 중부내륙선철도 400억원을 증액하며 지난해 1,000억원에 이은, 1,512억원을 확보하고, 여러 사람들이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던 국립충주기상과학관/국제무예센터건립/국립미래융합의학센터/3D프린팅 충북센터/생산기술연구원 충북본부 등 총8개의 대형 국가기관을 유치하여 30만 자족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 자랑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쪽짜리 초선으로서 이 모든 것을 해 낼 수 있었던 것은 충주시민 여러분께서 사랑과 지지와 힘과 지혜를 모아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선택하여 주신다면, 온전한 재선의 힘으로 2016년 올해를 '충주발전 100년의 새미래' 를 여는 원년을 만들어, 시민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우리에게는 멀게는 천 년, 가깝게는 백 년여 동안의 '잃어버린 꿈'이 있습니다.

천여 년 전, 국원성과 중원경의 기억은 고구려비와 중앙탑의 아스라한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백여 년 전,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빗겨가고 1908년 도청 이전 이래, '대한민국 중심고을'이라는 말은 어쩌면 우리 마음 속 빛바랜 구호인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능력 있고 훌륭한 분들이 충주발전을 위해 많은 애를 써 오신 것도 사실입니다만,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4곳의 고속도로IC를 마련했고, 내후년 기업도시 하이패스IC도 개통예정입니다. 동서고속도로 준공으로 열십자 도로망을 완성했고,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역시 실시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 과거 우리 충주가 물류집산지로서 국가의 주요기능을 담당하던 영광에 미치기에는 여전한 부족함이 있습니다.

교통물류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철도, 그 미래를 이끌어 갈 철도시대의 중심에 서고자 하는 크고도 간절한 바람이 그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야말로, 우리 충주가 철도시대의 중심에 서서 잃어버린 100년의 꿈을 되찾아 할 골든타임입니다.

충주발전을 염원하는 유권자 여러분!

60갑자 만에 돌아오는 붉은 원숭이 올해 '새로운 충주 새로운 100년의 꿈'이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딱 120년, 2갑자 전 고종33년 1896년 붉은 원숭이해 8월 4일 충청북도가 설치되었습니다. 충청북도의 충(忠), 우리 수부(首府) 충주에 관찰사가 있는 관찰부가 설치되었습니다.

이후 60년, 1갑자 후 1956년 붉은 원숭이해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이제 올해, 다시금 돌아온 붉은 원숭이해, 이제야말로 잃어버린 100년의 꿈을 다시 꾸어야 할 때입니다.

과거 교통물류의 중심에서 변방으로 멀어졌던 우리 충주가 이제 다시 변방에서 중심으로! 옛 영광을 회복해야 합니다.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으로 '내륙권철도의 중심, 충주 수도권전철시대개막! 사통팔달 충주, 탄탄대로 100년!'을 위한 골든타임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강남 수서에서-광주-이천-충주를 거쳐-문경-김천-진주-거제로 국토중심을 종단하는 내륙선철도 계획수립과 ▲40분대 강남진입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의 획기적 증대 ▲호남 목포-청주-충주를 거쳐-제천-강원 동해안으로 연결되는 서북 X축의 완성을 우리의 기회로 힘 있게 움켜쥐어야 합니다.

100여 년 전 경부선철도가 빗겨가고, 50여 년 전 1970년 개통한 경부고속도로가 어긋나간 아쉬움을 더 이상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충주발전의 골든타임을 꽉 움켜쥐고, 더 이상 미사여구나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서북 X축과 내륙선철도의 중심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통물류 중심고을'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100년 미래 새 충주'를 향한 이종배의 꿈입니다.

'내륙선철도의 중심! 충주 수도권전철시대 개막!'으로 '사통팔달 충주! 탄탄대로 100년!'을 만들겠습니다.

현명하신 충주시민 여러분!

교통물류의 중심에 놓인다는 것은 한 도시의 명운을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경부선철도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경험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교통과 물류가 '밖으로 나가는 길이 되는가 안으로 들어오는 길이 되는가'입니다.

▲서북 X축 ▲국토종단 내륙선철도 ▲자유통일 대한민국 교통물류의 중심고을, 충주가 되기 위해서는 교통과 물류가 타지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충주로 충주로 모여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하여, 중원문화의 본고장, 한강 뱃길과 육로교통의 요지, 산자수명의 경치와 풍부한 물자의 집산지로서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충주/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충주/시민이 안전하고 아이들과 장애인이 행복한 충주/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여성?어르신의 일자리 복지가 실현되는 충주/희망농업 부자농촌 충주를 위해 각종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성공추진

▲2017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확대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

▲국제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

▲국제무예센터 건립 및 '반기문 브랜드화 사업' 추진

▲기후변화대응 국립농업연구소 충주유치 및 농가소득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SOC·산업/경제·일자리/안전보건의료복지/문화관광체육/농업농촌 등 분야별 세부공약은, 조만간 별도의 자리에서 소상히 말씀 올리겠습니다.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이른바 '충청대망의 시대', '영충호 시대'의 막은 이미 올랐습니다.

이제 우리 충주가 충청권의 중심에 다시금 서기 위한 화합과 상생이 새 기운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충주는 그동안 시민여러분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여야를 불문하고 제게는 고향의 선배님이자 대선배 정치인이신 이시종 지사님, 윤진식 의원님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큰 인물이신 반기문 UN사무총장님 같은 큰 인물들을 배출해 내었습니다.

제 아무리 힘이 좋다 한들 커다란 널빤지를 혼자 들 수 없고 깊은 우물을 혼자 팔 수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면, 시민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선배님들의 경험을 배우고, 시장과 시의원/도의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상생과 화합의 정치로 우리 충주를 아주 크고 넓고 깊게 만들겠습니다.

'재선의 힘'으로 '100년 충주 새미래'를 열겠습니다!

'내륙선철도의 중심! 충주 수도권전철시대 개막!'으로 '사통팔달 충주! 탄탄대로 100년!'을 열겠습니다.

'100년 충주 새미래' 저 이종배의 꿈에 함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전국최고 투표율과 전국최고 지지율로 일 잘하는 이종배를 화끈하게! 밀어주시기를 호소합니다.

시민여러분이 주신 '압도적 재선의 힘'으로 '충주의 희망을 두 배'로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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